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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로부터 국가인증기관(NCB) 자격획득
이창수 2008-02-04 09:58:36 3,639회
한국전기연구원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로부터 국가인증기관(NCB) 자격획득

□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로부터 저압 개폐기 및 보호기기 분야의 국가인증기관(NCB)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 이에 따라 전기연구원은 국내외 저압 개폐기 및 보호기기 등 전력기기를 인증해줄 수 있는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음으로써, 세계 일류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게 되었다. 특히, 전기연구원이 저압 개폐기 및 보호기기 분야의 국가인증기관(NCB)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산제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해외제품에 대해 인증을 해줄 수 있게 되어 외화가득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 전기연구원은 지난 1월 23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의 인증평가자문단(ACAG)회의에서 기술표준원을 국가대표기관(Member Body)로, 전기연구원 안산분원을 인증시행기관으로 결정하는 최종 심의에서 통과되었다.

□ 전기연구원 안산 분원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로부터 공인시험기관(CBTL)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지난 해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ISO/IEC, IECEE의 일반규정과 절차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국가인증기관(NCB)의 자격까지 추가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에 전기연구원 안산분원이 국가인증기관(NCB)으로 지정됨으로써, 대전력시험을 비롯하여 POW, PROT, CONT와 EMC 등 4개 분야의 30개 IEC 규격에 관한 CB인증서를 독자적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또한, 전력기기의 국내 전문공인시험인증기관인 전기연구원이 국가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외국에서 수입하는 전력기기의 CB인증서에 대해서 기술적 검토도 가능해짐으로써, 국내 업체의 기술발전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 전기연구원은 세계 전력기기시장이 단일화되고 있는 현재의 추세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IECEE의 CB인증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있는 고전압 전력기기 분야의 국가인증기관(NCB)지정을 위해 요건충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국제전기기기제도는 국제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기기의 수출입시 시험인증서를 국가 간에 상호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국제기구의 일종이다.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의 규정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국가인증기관(NCB)이 발행한 시험인증서는 회원 기관이 상호인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연구원이 발행한 CB인증서는 49개 국가의 65개 국가인증기관과 상호 인정될 수 있게 되어 국산 제품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아울러, 전기연구원은 고전압 전력기기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시험설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국제적 인지도가 매우 높았으나, 저압 전력기기 분야는 국제적 인지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안산 분원에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 선진국 수준의 시험장을 건설하고, 이번에 국가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써 저압 분야 역시 세계 일류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 그런데, 전기연구원은 IECEE의 공인시험기관으로만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국내 전력기기업체들은 CB인증서를 받기 위해 전기연구원이 발행한 시험성적서를 별도의 인증기관에 제출하는 불편을 겪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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