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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밸리 시험센터 구축 ‘본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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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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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8: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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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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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중전기 제조업체들이 인증시험(개발시험)에 앞서 참고시험(예비시험)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인프라가 구축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민간은 약 200억원을 들여 ‘(가칭)에너지밸리 시험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완공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정부는 8월 초쯤 에너지밸리 시험센터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센터에는 친환경 기후체제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22.9kV~154kV급 배전·변전급 전력기기를 시험·평가하는 시험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관련 사업에는 정부 100억원, 전남도와 나주시가 각각 34억 3000만원, 전기연구원 25억원, 전기산업진흥회 10억원 등 총 203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시험센터는 한전이 2020년 6월 완공예정인 에너지신기술 실증센터 인근인 전남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에 부지 7960㎡, 건물 1000㎡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로 지어질 전망이다.
시험센터가 설립되면 그동안 중전기 제조기업들의 숙원으로 꼽히던 시험 적체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밸리에서 신제품개발→개발시험→공인인증시험→제품 실증 등 원스톱 개발·인증시스템을 통해 제품 상용화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전력기자재 R&D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생산성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료 할인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과 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2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전기진흥회관에서 ‘전남·광주지역의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두 기관에 따르면, 국내외 수요처에서 기술 트렌드에 따라 강화된 내구성 및 환경시험을 요구하고 있고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에너지밸리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시험적체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진흥회와 전기연구원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정부의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사업’ 공동 참여 ▲전남·광주지역 진력설비, 신재생에너지 등 시험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세창 전기진흥회장은 “시험설비 확충이 에너지밸리는 물론 국내 전기산업계 전반에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하 전기연구원장도 “시험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기기기 업체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해까지 28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까지 500개 기업투자 유치를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5324067221618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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