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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전력공급 부족현상 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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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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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09:3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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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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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전력공급 부족현상 심화
□ 최근 전력공급 부족원인(1) : 단기적 원인 - 발전소 개보수·고장 등
○ 현재 남아공 전력공사(Eskom)는 전력 성수기(동계)를 대비해 발전소 개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어 약 3700㎿ 규모의 전력생산 차질
- 남아공은 기후조건 상 하계 냉방기기기 사용량이 매우 낮으며, 동계 난방기기는 대부분 전력을 사용하고 있어 동계기간이 전력수요 성수기
○ 발전소 노후화·발전용 석탄 공급 차질·발전설비 고장 등에 따른 전력공급 차질 발생 → 약 5400㎿ 공급 불가
○ 이에 따라, 현재 남아공의 발전 용량은 전체 발전용량(3만9194㎿)의 약 77%인 3만㎿에 불과한 반면, 전력 수요는 약 3만4000㎿에 달하고 있어 약 4000㎿ 규모의 전력공급 부족현상 발생
□ 최근 전력공급 부족 원인(2) : 근본적 원인 - 구조적인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 심화
○ 흑인계층 소득 급증,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세 지속에 따라 전력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발전 인프라는 지난 과거 25년 동안 전력 확충되지 못했기 때문
○ 남아공 전력공사(Eskom)에 따르면, 2007년 전력소비량은 전년 대비 4.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피크(Peak) 시간대의 전력소비량은 전년 대비 4.9% 증가
□ 전력공급 부족에 따른 경제적 영향
○ 경기둔화 조짐 : 산업 생산량 감소, 신규투자 연기·감소
- 전력공급 차질에 산업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남아공 전력공사(Eskom)에서 전력공급 설비가 확충되는 2013년까지 전력공급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향후 경기 하락이 전망됨.
- 전력공급이 안정화되는 2013년까지는 신규 투자 계획 연기 및 취소사례 다수 발생 전망
○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 감소
- 남아공 전력공사(Eskom)는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 심화에 따라 신규 발전소가 완공되는 2013년까지는 전력수요가 높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연기를 남아공 정부에 요청
- 이에 따라, 광산개발·제조업 설비투자 프로젝트 등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 감소 전망
□ 남아공 정부의 대책
○ 단기적 대응방안(2008~10년) : 3500㎿ 전력수요 억제
- 전력공급 확충에는 장기간 소요되므로 전력수요 억제 및 전력사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추진
○ 장기적 대응방안(2008~25년) : 전력공급 인프라 확충
- 전력공급 확대를 위해 현재의 발전용량(3만9194㎿)을 2025년까지 2배로 확대하고 송배전 효율성을 향상시켜 전력누수를 최소화
- 이와 관련해 우선 2008년부터 향후 5년간 발전 및 송배전분야에 약 430억 달러를 투자
- 분야별 투자비중 : 발전(72%), 배전(14%), 송전(12%), 기타(2%)
- 현재 소요예산 확보문제로 인해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예산조달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추진될지 여부는 불투명
□ 우리기업에 대한 시사점
○ 전력공급 차질에 따른 비상용 전력기자재 수요 급증
-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어 대규모 공장·쇼핑몰·사무실·주택단지 등에서 비상용 전력기자재 수요 급증
- 주요 수요급증 품목은 비상용 발전기·정전대비 보조전원장치(UPS) 등
○ 남아공 발전구조 개편 : 발전방식 다변화
- 현재 남아공의 발전방식(Plant Mix) 중 화력발전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88%), 안정적인 발전용량 확보 차원에서 발전구조 다변화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
- 특히, 화력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고 발전원료(석탄)의 유한성이라는 단점이 있어, 향후 태양열·풍력 발전 등 재생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체 에너지자원 개발 확대 전망
○ 발전 인프라 확충 : 독립발전 비중 확대
- 남아공 정부는 현재의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 타개를 위해 現발전용량(약 3만9000㎿)을 2025년까지 2배로 확대하는 전력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
- 이에 따라, 남아공 정부는 현재의 5% 미만에 불과한 남아공 내 독립발전(IPP) 비중을 향후 30%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 우리 기업도 기존의 일반 전력기자재 납품 방식을 탈피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독립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KOT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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