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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에 눈 돌리는 뉴질랜드
정보조사팀 2005-05-25 08:59:00 2,760회
풍력발전에 눈 돌리는 뉴질랜드

환경보호 및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고심하고 있는 뉴질랜드가 바람을이용하는 풍력 에너지에 눈을 돌리고 있어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개발부(MED; the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는 지난 5월 17일 그 동안 자체 조사한 뉴질랜드의 풍력에너지(Wind Energy Integration in New Zealand)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개발에 나설 경우 풍력 에너지는 뉴질랜드 전체 에너지의 35%까지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Trevor Mallard 에너지부 장관은 동 보고서는 잠재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며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잠재력을 더욱 늘려갈 수 있다는 밝은 전망을 내비쳐 무공해 에너지원으로서 풍력 에너지가 뉴질랜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갈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풍력 에너지 비중은 발전총량의 2.5%를 차지하면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나 환경과 경제성 및 기술적 애로 사항 등이 앞으로 해결해야될 문제들로 지적되고 있다.

Mallard 에너지부 장관은 그러나 풍향 예측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비롯, 하루가 다른 기술발전에 의해 이러한 장애들이 해소되고 있으며 풍력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들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비핵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을 반대하고 있고 환경과 자연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인해 화력발전의 비중도 아주 미미한 상황속에서 전력 공급원을 다양화하고 에너지 난에 대한 충실한 대비를 위해 매우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수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70%를 넘어서고 있고 전력산업 민영화로 인해 전력회사들의 설비투자가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토 협약으로 화석 에너지 대신 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특히 2007년부터 탄소세(Carbon TAx)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뉴질랜드는 독특한 위치와 함께 바람이 많은 남섬을 위주로 한 풍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기존의 수력발전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변동성이 많은 바람과 물을 적절히 조절해 상호 보완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보다 자세하고도 정확한 분석을 통한 데이타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하여 적절한 개발 표준을 정립하고 관련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과제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환경에 미치는 변수로 인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자원관리법(Resource Management Act) 등을 바탕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도 변수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뉴질랜드 정부는 기술발전과 전력 확충의 필요성 그리고 뉴질랜드의 자연환경 등을 감안해 볼 때 풍력 발전은 아주 전망이 밝으며 Tararua 지역에서 풍력 발전을 하고 있는 Transpower가 이를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는 점에 고무되어 있다.

동 사는 풍력 에너지의 성공적 개발과 함께 앞으로의 에너지원으로서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Waikato 지역에 NZ$500백만(US$360백만)을 투자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친 바 있다.

Wind Energy Association의 James Glennie 회장은 2004년 에너지의 생산총량은 405억 KWH였으며 이중 풍력은 83억 KWH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면서 이는 단일 화력 발전소로는 뉴질랜드 최대인 북섬의 Huntly 화력발전소의 발전능력의 2배에 달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기도 했다.
中, 2005년 경제성장률 8.9%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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