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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 1분기 2.9%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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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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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0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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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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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 1분기 2.9% 성장
브라질정부의 긴축통화정책이 브라질의 경제성장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지리통계원(IBGE)이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1분기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2분기의 0.1% 성장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인플레 안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금년 5월까지 9개월 연속 콜금리를 인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콜금리가 지난해 8월 16%에서 금년 5월에는 19.75%로 3.75% 포인트 인상됨으로써 경기둔화 요인로 작용해 왔다.
고 이자율은 주로 투자와 가계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의 경우 전 분기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과 제조업분야에 대한 투자 부진이 전체 투자감소로 나타났다. 빠울로 레비(Paulo Levy) 브라질응용경제연구소(Ipea) 거시경제분석국장은 기업가들이 콜금리 인상 지속이 수요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것이 투자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을 견인했던 가계소비도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측면에서는 수출이 3.5% 증가함으로써 마이너스 성장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지출은 0.1%가 감소했다.
생산측면에서는 농축산업이 2.6% 성장한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마이너스 1%와 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2.9% 성장했으나 4분기의 4.7%성장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빠울로 레비 국장은 콜금리 인상 여파로 금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IBGE의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토대로 현재 대부분의 금융권 및 컨설팅업체들은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정부의 최근 금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였다. IBGE는 2004년 GDP 성장률도 당초 5.2%에서 4.9%로 수정했다.
전문가들은 금년 1분기 성장률이 부진을 보였으나 금년 2분기에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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