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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에너지 분야 전시회 국제적 관심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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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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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09: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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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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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에너지 분야 전시회(카라치 원유. 가스, 에너지전) 국제적 관심 높아져
O 파키스탄 자원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5월 21일 폐막된 카라치 원유.가스, 에너지전(Pakistan Oil, Gas & Energy Exhibiton 2005)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O 금년으로 3회째를 맞은 동 전시회는 ‘03년 최초 개최시 참가업체가 16개국 37개사에 불과했으나 금년에는 29개국 152개사가 참가하여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EU 회원국, 영국, 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세계 주요국이 대부분 참가하여 파키스탄 자원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 대한 진출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O 파키스탄은 원유, 가스, 석탄 등 지하자원의 매장량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그동안 자금부족으로 자원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특히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외국기업의 자원개발 투자가 거의 없었다.
O 그러나 최근 현정부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정치가 과거에 비해 안정되고 있고 국제적으로 화석원료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파키스탄 자원개발을 위한 다국적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O 카라치 원유.가스, 에너지전(POGEE 2005)의 주요 전시부문은 2개로 나누어지며 첫번째는 OIL & GAS 분야로 석유자원 개발 및 정제관련 전반과 관련기술 분야인데 현지기업들은 대체로 외국기업의 직접투자 또는 합작 등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 두 번째 분야는 에너지분야로 현지 전력부족으로 인해 발전소 건설(설비) 및 관련 기술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프로젝트 추진과 아울러 외국기업들의 현지 투자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O 파키스탄은 ‘02년부터 경제 회복세가 시작되어 ’03년부터는 GDP가 6%대의 성장을 하고 있고 금년에는 8%대가 예상되는 등 최근 경제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전력소모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O 이런 상황에서 파키스탄 정부는 자국에 매장된 자원개발을 통해 경제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인프라인 전력생산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파키스탄의 자원개발 및 전력관련 프로젝트는 현지 유망분야로서 부각될 전망이다.
O 따라서, 카라치 원유.가스, 에너지전은 현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외국기업들의 파키스탄 시장에 대한 관심 증대로 향후 자원개발 및 전력 프로젝트관련 유망 전시회로 성장해 나갈 전망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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