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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풍력발전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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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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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8 09: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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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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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풍력발전사업 추진
도미니카공화국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으로 매년 심각한 정전사태를 겪어 오고 있다. 도미니카는 비산유국이므로 주력인 화력발전 위주로는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화력 이외의 여러가지 해결책을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유가로 인해 더욱 화력발전에 애로가 있자 도미니카 정부 차원에서 대체에너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도미니카 에너지위원회(CNE)에서는 2005-2015년까지 바람을 이용한 500메가와트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현실성있게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매년 평균 50메가와트를 풍력발전화하는 이번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풍력발전에 대한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포르투갈과 기술 뿐만 아니라 자금융자 협력까지 포함해서 양국 외무부장관이 5월말 회동을 갖고 논의한 바 있다.
현재 도미니카에는 풍력발전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이 5개사 정도이며, 풍력발전을 위한 최적지역에 변전시설이 없는 점과 초기 자본이 많이 드는 점 등이 사업추진에 가장 애로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풍력발전을 도입시 발전단가가 저렴해지고, 환경오염의 염려가 없어 화력발전을 대체할 에너지 사업으로 현지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체에너지 사업은 이외에도 석유에 알콜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안과 수력발전, 태양열 발전 등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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