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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NEC-지멘스에 광케이블 발주
정보조사팀 2005-06-30 10:24:00 2,670회
印尼, NEC-지멘스에 광케이블 발주

NEC와 지멘스 인도네시아의 컨소시엄이 27일 자와섬-수마트라섬-칼리만탄 섬의 약 30개 지점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1820킬로미터의 해저 광케이블 부설사업을 인니 국영통신 텔콤으로부터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5600억루피아로 양 회사의 비율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은 자와-수마트라-바탐-깔리만딴-벌리뚱 섬의 약 30개 지점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공사로 내년 1/4분기중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텔콤이 2008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8개 신개념 통신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이 가운데 NEC는 바탐-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과 방까벌리뚱주 딴중 빤단-자카르타 간의 2개 구간 1040 킬로미터를 담당하게 된다. 반면, 지멘스는 북부 수마트라 메단-서부 수마트라 빠당 까지의 육상구간 780 킬로미터를 담당한다.

시스템은 WDM(파장분할 다중송신) 광전송 기술을 채택하고 전송 용량은 20기가 바이트가 된다. 장기적으로 최대 320기가 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한다.

NEC는 지금까지 텔콤 전용의 인도네시아-싱가폴-태국을 연결하는 TIS 해저케이블(2003년 12월 완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DMCS 해저케이블(2005년 2월 완공) 등을 수주한 실적이 높이 평가됐으며, 향후 국제 네트워크 확충에 따른 시스템 연동을 고려해 낙찰사로 선정됐다. 지멘스와 NEC는 지금까지 케이블 사업 및 휴대전화 인프라 분야의 파트너쉽 관계에 근거해 이번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편, 제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허가를 취득한 사이버 액서스 커뮤니케이션은 내년 1/4분기중에 3G의 상업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레오 상업기획담당 부장은 내년에 자와-발리 지역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자카르타에서 1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3G 시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프라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10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3G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허가를 취득했었으나, 금년 3월에 지분 60%를 홍콩의 통신대기업 하치손(HTIL)텔레콤에 매각키로 하는 합의서를 교환하자 정보통신부는 허가권을 박탈하고 재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대해 레오 부장은 정부가 허가권을 박탈하는 문제는 간단하지 않으며 자사와 함께 나트린도 텔레폰 셀룰러 등 2개사의 선정 과정에 일관성이 없었다는 정통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허가 박탈 및 재입찰과는 무관하게 상업서비스를 위한 준비는 지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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