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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업계, 전기기기 관세 대폭 인상 요구
정보조사팀 2005-07-15 09:31:00 2,387회
나이지리아 업계, 전기기기 관세 대폭 인상 요구

나이지리아 전기기기 고용주협회는 전기기기산업의 황폐화를 막기위해 정부가 관세를 대폭 인상토록 요구하고 있다.

동 협회에 따르면 과거 90개이상의 전기기기 생산업체가 가동을 하였으나,그 동안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70여개사가 문을 닫고 약 20개사만이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것은 수요감소,저가 및 밀수제품 수입 증가,높은 생산비용 때문이라고 동 협회 회장 Mr.Oke는 말하였다.

나이지리아는 밀수가 만연되어 있으며, 중국산 저가제품이 무차별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다.

높은 생산비용은 금융비용 과다,열악한 사회간접자본,에너지가 상승,산업분규 등으로 인해 야기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연리 32-35%로 매우 높다.잦은 단전,취약한 교통사정,노사분규 또한 생산비용을 높이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임금이 저렴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다른 대부분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로서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따라서 동 협회는 손쉬운 수단인 관세인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동 협회는 전기기기제품의 수입관세를 현행 10%에서 40%로 높이는 한편,CKD형태의 수입은 현행 5%에서 2.5%로 낮추거나 폐지토록 요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불리한 여건들을 방치한 상태에서 관세인상 만으로 현재의 어려운 경영난을 타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업계요구로 여러제품에 대해 수입금지를 내렸으나,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여 밀수로 수입되는 제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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