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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상 최초 세계 10대 경제권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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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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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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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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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상 최초 세계 10대 경제권 진입
실질구매력 기준으로 세계 4위인 인도가 사상 최초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선정됐으며 세계 5대 경제권 진입도 수년내에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에 세계은행 보고서가 절대GDP기준 세계 각국별 경제실적을 발표한 자료에서 밝힌 것으로 인도는 이미 1999년에 세계 12위 경제권에 진입한 이후 상승을 거듭해 2004년에 최초로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상위 5위까지는 지난 4년간 순위변동없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가 순서대로 차지했으며 10위까지의 나머지 국가는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캐나다 등이 1등정도의 순위변동을 거듭하면서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인도의 경제규모가 커진 이유는 우선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 중국을 제외하고 10위권내 국가중 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자율 저하와 정부지출 확대로 실질 구매력이 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인도의 경제성장은 개혁지향 정부, 제조업의 활황, IT중심 서비스업의 강세, 외국투자가 활성화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인도정부는 저금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고용확대 및 실질소득 증가는 소비수요 증가로 이어져 거대한 구매력을 탄생시킨 것이다. 여기에 인도 정부는 매년 GDP의 5.8%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보일 정도의 정부지출 확대로 소비심리를 최고조에 달한다.
한편, 현재10위권 이내의 선진국은 경제성장률이 2% 이내이나 인도는 매년 6.5% 이상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고 실질 구매력도 확장됨에 따라 추가적인 순위상승은 분명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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