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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만 V 송전기술 컨설팅 체결
정보조사팀 2005-07-21 10:02:00 2,528회
Tokyo 전력주식회사(이하, Tepco) 및 재단법인 전력중앙연구소는 2005년 6월 2일 중국 국가 전망공사와의 사이에 100만 V 송전기술 컨설팅에 관한 각서를 체결하였다. 중국에서 100만 V 송전기술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경제발전이 현저하게 앞서는 중국에서는 전력수요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전국의 발전설비 용량은 2004년의 약 4.4억 kW에서 2020년에는 약 10억 kW(Tepco의 2004년도말의 총발전 설비용량 : 6,283만 kW)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산정된다.

이렇게 착실하게 전원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중국의 기반 전력 네트워크의 건설·운용을 담당하는 국가 전망공사는 전원증강계획과 지역의 수요동향을 파악하여 에너지의 유효이용에 투자하는 강력한 전력 네트워크의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전원개발 지점이 북부·서부 내륙부의 대규모 수력이나 석탄·화력이 중심이 되는 반면, 전력 다소비지인 동부 연안부가 대도시이므로 이러한 전력을 연계하는 장거리 대용량 송전 네트워크의 건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중국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류 50만 V 및 직류 ±50만 V의 상위 전압이 되는 교류 UHV(Ultra High Voltage : 100만 V급) 송전 및 직류 UHV(직류 ±80만 V급) 송전의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금회 체결한 각서에서는 교류 UHV 송전기술을 보유한 Tepco 및 전력중앙연구소가 국가 전망공사에 대해 중국 최초가 되는 UHV 송전 파이롯트 프로젝트의 건설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하는 것에 대해 상호 확인하였다.

Tepco 및 전력 중앙연구소는 향후 국가 전망공사와 협의한 후 상세 내용에 관해서 개별 컨설팅 계약을 맺어 중국에서의 최적의 UHV 송전망 구축에 협력한다고 한다. 현재 Tepco는 전력중앙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UHV 송전기술을 개발하여 1999년에는 UHV 설계의 송전선 약 430 km를 완성시켜 현재 50만 V로 운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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