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기자재 전문 전시회인 "전기산업대전"이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기산업대전은 에너지플러스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 등 연관 전시회가 통합해 열리기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 중전 대기업인 현대중공업, 효성, 일진전기가 자리를 빛내며 비츠로테크, 인텍전기전자, 보국전기, 동우전기, 제룡전기, 중원전기, 선도전기 등 국내 전기산업계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자사의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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