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간의 교류 확대 추진 및 제 3지역 공동 진출 협력 기대
- 각종 정보교환을 통한 회원사 제공
- SIEF 2010 참관단 파견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는 지난 6월 18일 진흥회(회장 김준철)과 싱가폴전기산업진흥회(회장 루이스 임 - Louis Lim)와 양 국간 전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로 싱가폴 업체의 무역력과 국내 업체의 세계적인 기자재 생산력의 교류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제 3지역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업무협약은 진흥회 고학근 상근부회장이 지난 6. 6일부터 6. 13일간 싱가폴전기산업진흥회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제안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진흥회 고학근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전력마케팅을 하고 있는 싱가폴 전기기기 무역업체와 우수한 전력기자재를 생산하는 한국 전력기자재 메이커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로 하였으며, 2010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 많은 참관단이 방문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싱가폴 전기산업진흥회 루이스 임 회장은 이미 한국전력기자재 우수성을 알고 있으며 한국산 변압기, 전선 등을 수입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 싱가폴 전기산업 무역규모(09년 기준)는 수출이 157백만불, (10위권 수출대상국), 수입이 61백만불로 최근 3년간 매년 1억불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목으로 발전기, 배전 및 제어기, 전선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이번 MOU 체결로 우리 중전기기 제품의 진출이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싱가폴전기산업진흥회( Singapore Electrical Trade Association-SETA)
1958년 설립되었으며, 약 8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무는 회원사의 이익을 대표하는 제조업 단체로써 각종 정보 제공, 해외진출 공동 협력, 통계정보 공유 등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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