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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전선, 캄보디아 리조트 건립 완료
관리자 2009-02-02 16:35:38 3,693회

“올해도 내실 기하며 투자는 과감하게”


중견 전선기업인 경안전선(대표 김명일)은 최근 캄보디아 리조트 건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안전선은 지난 2007년 2월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씨엠립에 경마장을 포함한 대규모 리조트 운영에 관한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경안전선은 2005년 캄보디아에 진출, 현재 유일의 전선 제조기업으로 유명하다.
전선 및 특수케이블 제작 기업인 경안전선은 현재 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전선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경안전선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15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케이티씨와 캄보디아케이티씨케이블을 모두 포함할 경우 5000억원대의 매출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올해도 내실기조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면서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투자에는 과감한 전략을 취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아이템 개발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명일 사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60%의 확신만 있으면 나머지 40%는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안전선은 이번 리조트 건립과 관련해선 조만간 경마장 건설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경안전선은 지난해 2월 ‘한국마사회와 캄보디아 경마사업 참여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리조트내에는 대규모 골프장과 10만평 규모의 경마장이 건설돼 대형 휴향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경안전선은 현재 캄보디아 상수도 공급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캄보디아의 첫 민간 상수도 공급업자로도 선정돼 캄보디아 산업자원부(MIME)와 시엠립(Siem Reap)지역 상수도공급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엠립 인근 웨스트바라이 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정수처리한 뒤 하루 2만t의 수돗물을 1만여가구에 공급하게 된다.
캄보디아는 상수도시설이 열악해 대부분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가 침하될 위기에 놓이자 상수도 개발에 나서 첫 민간 사업자로 경안전선을 선택했다.
경안전선이 채택한 BOO(Build Own Operate) 방식의 상수도 서비스는 캄보디아에서도 처음이지만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사례에도 드문 케이스다.
BOO는 민간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한 뒤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회간접자본시설을 민간 투자유치로 해결하는 한 방법이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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