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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드변압기 일대 격돌 불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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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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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4:4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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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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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종합전기, 4년 만에 신규진입
민수 유입변압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성진종합전기가 몰드변압기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이에 따라 LS산전과 ABB, 현대중공업, 효성 등 대기업 4사와 KP일렉트릭, 산일전기, 조일성업전기, 삼일변압기 등 중소기업 4사로 구성된 시장 판도에 일정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성진종합전기(대표 김정환)는 빠르면 4, 5월 중 몰드변압기 시판에 돌입할 계획이다.
몰드시장에서 후발주자가 탄생한 것은 지난 2005년 삼일변압기 이후 4년만이다.
김정환 성진종합전기 대표는 “4년 전부터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KS업체로서 민수 유입변압기 선두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몰드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품질안정화에 주력하고 고효율 인증 등을 추진, 내년부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성진종합전기는 일단 올해 몰드변압기 부문에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몰드시장에서 4년 만에 후발주자가 탄생하자 기존 8개사는 직접적인 반응을 자제하면서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어차피 몰드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시장으로 양분돼 있기 때문에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중소기업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단 시장 구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한 관계자는 “신규 업체의 탄생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도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시장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 4사도 타켓 시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당장 시장 구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몰드변압기는 설비투자만 20억원 가량이 소요되고 기존 업체들의 입지가 확고해 웬만한 기업이 아니고서는 신규로 진입하기가 만만치 않은 시장이다.
업계는 지난해 몰드 시장 규모를 13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중 70% 이상을 대기업 4사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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