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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광케이블, 역(逆)샌드위치 효과 ‘톡톡’
관리자 2009-03-12 14:47:02 2,538회


영국 버진미디어 등과 총 7천만佛 규모 공급 계약

해외 광케이블 사업 60% 이상 성장 기대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일부 제품군에서 ‘역(逆)샌드위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S전선은 최근 유럽과 아시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총 7000만 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 샌드위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역 샌드위치’ 효과는 그동안 한국 제품이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하이테크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였지만 최근 원화 약세 상황에서 일본 등 선진국 제품에는 가격경쟁력으로, 중국 등 개도국 제품에는 품질경쟁력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LS전선은 베트남 1위 통신사업자인 비에텔(Viettel)社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따낸 데 이어, 영국 1위의 CATV 사업자인 버진 미디어(Virgin Media)社와 1500만 달러,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트 텔레콤(Colt Telecom)社와 1000만 달러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광케이블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SOC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LS전선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광케이블 해외 부분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60% 이상 늘려 잡고 유럽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박의돈 LS전선 통신사업부장은 “LS전선은 아시아 광케이블 시장에서는 이미 최대 공급자 지위를 확보했디”며 “유럽 전선업체들이 독점 공급하고 있던 유럽 시장에서도 유일한 아시아권 공급 업체로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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