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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교류내전압' 지중송전선로 준공시험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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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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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1:4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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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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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류(AC)내전압’ 방식의 지중송전선로 준공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울산시 남구 고사동 지역의 ‘SK NAC 수배전 시설 교체사업 공사’에서 한전 울산변전소에서 SK 에너지 NAC 신설변전소에 이르는 2.2Km 길이의 154kV의 송전선로에 대해 AC 내전압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AC 내전압 시험은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서 규정한 국제적인 규격의 시험 방식으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실시한 테스트다.
154kV의 선로에 대해 150kV의 시험전압을 1시간에 걸쳐 테스트 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사용해 오던 ‘DC 내전압 시험’과 ‘24시간 무부하 시험’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한 형태로 올 9월부터 준공되는 모든 지중송전선로의 시험에 적용된다.
대한전선은 AC내전압 시험을 위해 독일 하이볼트사로부터 최첨단 AC내압기를 지난해 11월에 도입했다.
이와 관련 한전은 지난 2005년 초에 지중송전선로에 대한 준공시험 방식을 DC내전압 시험방식에서 24시간 무부하 시험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이를 다시 국제규격에서 권고하고 있는 AC내전압 시험으로 변경해 오는 9월 1일 이후 준공되는 모든 지중송전선로의 시험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은 AC 내전압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시험기기가 대형의 고가 장비이고 이동도 제한적이라는 점 때문에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왔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준공시험에서 24시간 무부하 방식의 시험이 적용되거나 경우에 따라 DC 내전압 시험 방식이 활용됐다.
IEC는 준공시험 검사에서 직류보다는 교류를 사용할 것을 권장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교류를 사용하는 유일한 방식인 24시간 무부하 시험방식이 대부분의 시험에서 채택됐다.
그러나 24시간 무부하 검사 방식은 해당 지역에 무부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한전 지역변전소 주송전로 상의 다른 송전선로를 우회시키는 등의 불편함과 24시간이라는 장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AC내전압 방식은 기존 시험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해 여타의 지중전송설비의 우회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 해당 구간의 선로에서 1시간의 짧은 시험으로 전 과정이 끝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AC내전압 시험은 지중송전선로의 안정성과 초고압케이블의 시공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기존 방식에 비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개선한 시험이기 때문에 고객신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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