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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계 10위권 풍력기기 메이커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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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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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4: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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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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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750kW 기어식 풍력발전 국제 인증
효성이 8일 독일의 풍력발전 인증 기관인 DEWI-OCC로부터 국내 최초로 750kW 급 기어식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효성이 인증을 취득한 풍력발전시스템은 전 세계 풍력시장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널리 상용화된 기어식(Geared Type) 형태로 효성은 국내 순수 국산 기술로 이를 개발,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조현문 중공업 PG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효성이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풍력시스템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조만간 완료될 2000kW급 풍력시스템과 함께 해외시장에서 국산 풍력발전 시스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증을 수여한 독일의 DEWI-OCC는 풍력발전 시스템의 상용 판매의 적합여부를 판단해서 형식인증을 수여하는 국제인증기관으로 효성은 지난 1년여 동안 국제 규격인 IEC 규정에 맞춰 풍력발전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받아왔다.
효성은 이미 2007년 말 강원도 왕산면 대기리에 상용화 기기를 설치해 올해 3월까지 성공리에 실증 운전을 수행해 왔으며 2008년 초 형식인증 전단계인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
효성은 이번 인증 취득은 수입에 의존해 오던 풍력 발전설비의 국산화를 앞당겨 풍력발전시스템의 수입 대체 효과를 유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연간 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풍력발전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효성이 추진 중인 2000kW급 대형 풍력발전시스템의 실증이 마무리 되면 풍력발전 설비의 국산화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효성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발전기 및 증속기 등 핵심 부품을 그대로 풍력발전시스템에 적용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업체를 육성해 블레이드, 허브 등 90% 이상의 주요 부품들을 국내에서 조달할 방침이어서 향후 관련 산업에 대한 유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력발전은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동시에 석탄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그린 에너지로 국내에 2008년까지 27만6000kW가 설치됐고 향후 5년간 220만kW의 신규 설치가 예상되는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효성은 향후 3000kW 및 대용량 해상용 5000kW급 기술 개발도 조기에 완료, ‘세계 10위권 풍력기기 메이커’로서 위상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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