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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UAE 10억달러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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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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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09:5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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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16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가스공사인 ADGAS(Abu Dhabi Gas Liquefaction Co., Ltd)사로부터 총 10억달러에 이르는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북서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다스섬(Das Island) 앞 해상을 매립하고 그 위에 모듈 24기로 구성된 가스처리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하루에 10억 세제곱피트(ft3)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설비는 UAE 움 샤이프(Umm Shaif) 해상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육상의 합샨(Habshan) 플랜트로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프랑스 테크닙(Technip)사를 비롯해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유수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공사를 수주, 해양 플랜트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UAE와 사우디 등 유가 상승으로 플랜트 발주가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설비는 7월 말 착공해 오는 201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와함께 현대중공업은 15일 이라크에서 수주한 3억8천만 달러 상당의 디젤 발전설비(DPP: Diesel Power Plant) 144기에 대한 납품을 완료했다.
이 설비들은 지난해 6월 이라크 정부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총 용량은 360MW(약 주택 12만 가구 사용분)에 이르며, 지난 2월 첫 선적을 시작으로 5개월 간 순차적으로 모두 출항시켰다.
이 설비는 디젤엔진 등 발전기 구동에 필요한 설비를 여러 대로 묶은 소규모 발전소로, 설치 공기가 짧고 경유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한 중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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