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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뉴질랜드 초고압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관리자 2009-09-18 09:22:25 2,242회

- 고효율 소선절연 초고압케이블…940억원 규모


대한전선(대표 임종욱)이 뉴질랜드에서 대규모 초고압전력망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북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North Island Upgrade Project, Brownhill RD to Pakuranga)’의 220kV 지중 초고압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약 94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에 따라 초고압지중케이블과 각종 부품의 공급, 전력망 설계와 네트워크 구축공사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력망 공급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쿠웨이트에서 수주한 400kV 전력망사업에서 채택된 고효율의 전송특성을 지닌 소선절연 방식의 초고압지중케이블이 적용되며 이달부터 2012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뉴질랜드의 전력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트랜스파워 뉴질랜드가 8개 전선기업을 사전심사로 선정한 뒤 지난 2년 여간 기술과 제품신뢰도, 계약이행능력 등 각종 조건을 평가한 결과 대한전선 주도의 컨소시엄을 최종 공급자로 정한 것이다.

이번에 수주한 ‘브라운힐-파쿠랑가 (Brownhill-Pakuranga)’ 구간은 전체 ‘북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2~3년 이내에 차기 프로젝트들의 입찰도 예정돼 대한전선은 향후 계속될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탄탄한 시장기반 위에 수 년 전부터 미국과 호주, 러시아 등 선진시장에서도 대규모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기술과 품질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강점을 지녀 온 호주지역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초고압전력망의 주요 공급자 지위를 확보한 만큼, 지속적으로 초고압전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역량을 집중,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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