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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 미터·AMI 수출 교두보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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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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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6:4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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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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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와 협력의향서 서명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핵심기기인 스마트 미터와 AMI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 및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LS산전은 22일 ‘Grid Week 2009’가 열린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 AMI 통신 인프라 기업인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와 사업 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사업협력 방안에 논의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LS산전이 개발한 스마트 미터에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의 통신 모듈을 적용, 완전 현지화 된 스마트 미터를 생산하게 된다.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는 AMI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로,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이 25%로 가장 많다.
이번 계약으로 LS산전은 미국 통신 표준인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 Institute)에 부합하는 스마트 미터를 생산할 수 있어 미국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는 자사 기술을 설계단계부터 적용,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미터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가 캘리포니아 주 1100만 가구에 이르는 가입자를 보유한, 최대 전력사로 꼽히는 PG&E(Pacific Gas & Energy)와 FPL(Florida Power & Light) 등의 AMI 통신 사업자인 만큼 LS산전 입장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에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LS산전은 지난 6월부터 오는 2011년 5월까지 한전 전력 연구원과 함께 총 과제 규모 180여억원의 ‘AMI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 미터 개발 및 소비자 수요 반응기기 개발의 세부 총괄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스마트 미터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AMI 과정에서 수용자와 공급자 간 쌍방향 대응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스마트 미터 개발을 추진 중이다.
LS산전은 스마트 미터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미터를 동시 개발하고 이번 미국 진출이 성공을 거둘 경우 세계 시장 공략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또 호주가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인프라는 부분적으로 미국의 ANSI 기준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 시장 진출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LS산전 측은 “스마트 미터의 통신 기능은 국가, 지역, 전력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작업이 필요한 데 미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완벽히 지역화 된 고품질 스마트 미터를 보유하게 돼 현지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의 핵심 기기인 스마트 미터를 일단 선보이게 되면 LS산전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 측은 “한국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선도기업인 LS산전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원활한 협력을 통해 미국은 물론 호주, 유럽, 아시아 등지로 공략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FERC(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가 지난 2006년 8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스마트 미터 수요는 약 1억4400만대 규모이며, 이를 스마트 미터 공급가로 환산했을 경우 약 10조원 시장으로 예상된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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