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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南호주 초고압 케이블 사업 수주
관리자 2010-01-18 14:41:22 2,373회

- 750여억원 규모…275kV급 지중케이블 공급


LS전선(대표 구자열)이 호주에서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S전선은 호주 남호주州 전력청으로부터 ‘애들레이드시 275kV급 지중케이블 턴키 프로젝트’를 따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200만 호주 달러(약 754억원) 규모로 201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LS전선은 애들레이드시 인근 토렌스 섬 발전소에서 시 근교 서부 변전소까지 18Km 구간에 지중 케이블을 설치하게 된다.

호주 남부 지역의 최대 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인 이번 공사는 애들레이드시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와 낙후된 설비로 인한 정전 등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케이블이 적지 않아 교체 수요가 늘고 있으며 지상에 전주를 설치해야 하는 가공(架空) 케이블에 비해 환경과 안전 등 요인으로 지중 케이블이 선호되고 있다.

최명규 LS전선 전선사업본부장(부사장)은 “초고압 지중 케이블의 시공능력과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의 주요 전선업체들을 따돌리고 수주했다는 데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1991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호주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인 애들레이드시 66kV급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는 등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LS전선은 지난해 호주 최대 수력 발전회사인 Snowy-Hydro와 뉴질랜드 전력청으로부터 각각 330kV급과 220kV급 프로젝트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만 약 5000만 호주 달러(약 52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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