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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몰드변압기 역사 새로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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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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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4:4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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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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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B코리아, 아시아 최대용량 몰드변압기 생산
- 27/33MVA급…1월말 SPP 율촌에너지에 납품
국내 몰드변압기의 역사가 새로이 써진다.
ABB코리아(대표 한윤석)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를 통틀어 최대 용량의 몰드변압기를 생산, 1월말 납품한다고 밝혔다.
ABB코리아가 만든 몰드변압기는 27/33MVA(22.9kV-6.6kV)급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이 변압기는 1월말 SPP 중공업의 계열사인 SPP 율촌에너지에 납품될 예정이다.
SPP 율촌에너지는 선박과 발전, 석유화학 등 산업설비를 생산하는 플랜트 기업으로서 27MVA 변압기를 철강공정에 쓰이는 사이리스터(Thyristor)용으로 운전하게 된다.
ABB코리아 관계자는 “철강공정은 부하변동이 심하고 고조파의 영향이 커 어느 곳보다 높은 신뢰도의 품질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ABB코리아가 몰드변압기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BB코리아는 지난 2003년 국내 최대용량인 17MVA 몰드변압기를 제작하며, 몰드변압기의 대형화 시대를 연 바 있다.
당시만 해도 몰드변압기의 제작 한계 용량은 12MVA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었다.
지난해에는 국내 처음으로 OLTC(ON LOAD TAP CHANGER)를 장착한 10MVA 몰드변압기를 인도에 수출했다.
OLTC는 유입변압기에만 가능하다는 기존 인식을 깨고 OLTC 대용량 몰드변압기 시대를 연 것이다.
ABB코리아 하영진 부사장은 “그동안 몰드변압기가 개척하지 못하던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면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하나씩 깨 나가고 있다”며 “유입변압기에 비해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용량 몰드변압기는 앞으로 철강 등 산업플랜트의 주 변압기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안에 30MVA급 몰드변압기를 생산, 최대용량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울 계획"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사상 첫 연 매출 1억달러 돌파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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