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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광명경전철사업 수주
관리자 2010-02-01 09:00:51 2,426회

- 총 1690억원 규모...그린비즈 영역 확대 가속화


LS산전이 1690억원 규모의 경전철사업을 수주했다.

녹색교통의 한 축인 경전철사업에 진출하면서 LS산전은 그린비즈니스 영역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과 최재신 고려개발 대표는 25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광명경전철 민간투자사업 계약체결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고려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광명경전철사업 중 차량을 포함해 SE(System Engineering), 전기, 신호, 통신, 기계, 검수 등 전기·기계 분야인 E&M(Electric&Machinery) 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고 설치·시운전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건축·토목부문은 제외됐다.

차량은 일본 미쓰비시가 하도급 방식으로 18량 규모의 고무차륜 경전철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철산역(서울7호선)~관악역(서울1호선) 구간 10.3km 내 8개 역사에 대한 사업으로 오는 2014년 초 개통된다.

LS산전 관계자는 “국내 경전철 E&M 시스템 분야에서 시스템제작사로서 사업을 단독 수주한 것은 LS산전이 처음”이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방안 중 하나인 녹색교통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명실상부한 그린비즈니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LS산전은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앞으로 추진되는 김포 경전철 등 도시전기철도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능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인천공항의 무인자동운전시스템, 인천 2호선, 김해·용인, 의정부 경전철 E&M 시스템 등을 수주한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지난 2001년 이후 말레이시아와 태국, 방글라데시 등지의 철도 시스템 시장에 진출, E&M 관련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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