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평일 수배전반 P-SIS
관리자 2010-04-30 10:06:10 2,950회

- "국내는 좁다, 해외서 각광받는 제품개발 매진"


평일(대표 노관성)은 지난 40년간 전력용 접속재 국산화라는 한 우물을 파온 전기계 대표기업이다. 또 우리나라에 폴리머 소재의 전력기자재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1970년대 전력용 접속재라는 개념이 희박했던 시절, 평일은 외국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면서 이 분야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평일은 단순히 오퍼상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전력용 접속재 국산화에 앞장섰다.

1985년 경기도 양주에 설비를 갖추고 이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ELASTMOLD사와 기술제휴를 맺은 후부터 전력용 접속재 국산화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평일은 1989년 22.9kV 종단접속재 개발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22.9kV 지상용 가스개폐기 에폭시 부싱, 배전용 폴리머현수애자, 배전용 폴리머피뢰기 및 COS, 직선 접속재, 개폐기 및 변압기 접속재 등 50종 300여개 품목에 대한 국산화를 2005년 모두 완료했다.

또 평일은 기존 사기애자를 대체할 수 있는 동시에 경제성이 뛰어난 폴리머애자를 본격 도입했다.

평일이 제품 국산화에 매진하면서 우리나라는 어마어마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봉주 평일 회장은 2005년 전기의 날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2006년에는 신제품인증의 날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평일은 최근 지금까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체절연일체형 수배전반 ‘P-SIS’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노관성 사장은 “평일은 전력용 접속재와 관련된 설계, 재료, 성형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지금까지의 생산 품목은 단품위주였고 이를 시스템화한다면 부가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P-SIS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P-SIS의 가장 큰 특징은 EPDM 절연고무를 채용해 환경파괴요인을 지적받고 있는 SF6가스를 원천적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평일은 이미 EPDM 절연고무를 채용해 고압접속재와 폴리머 현수애자 등에 활용, 탁월한 절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P-SIS는 특고압부의 모든 충전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돼 설치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존 제품의 경우 충전부가 노출돼 있어 상간 및 상대지간 이격거리가 약 210mm에 달하는데 이를 없앴기 때문에 기존 기중절연방식 일체형 수배전반에 비해 설치면적이 50% 이상 축소됐다.

또 특고압부의 모든 충전부를 전기적으로 차폐시켜서 감전사고의 위험을 차단했고 SICS(Separable Insulated Connector System) 접속방식을 채택해 조립 및 해체가 간편하고 3M 수압에도 수분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했다.

보수 점검이 편리하도록 전, 후, 좌, 우면에 개방도어를 설치하고 투시 창을 통해 주요기기의 동작 상태를 가능토록 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대한 높인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전자제어장치를 이용해 디지털 전력 보호 감시 및 원격감시제어시스템과의 링크가 가능하고 역률제어, 피크타임 제어 등 경제적 운전제어를 위한 지능화 기능을 채택해 전자화 배전반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 같은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근 P-SIS는 전기안전공사로부터 V-체크인증을 받았다.
노 사장은 “평일은 지금까지도 남들보다 먼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각광받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진전기 필리핀 EPC사업 수주
비츠로테크, 美에 ATS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