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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방글라데시 디젤발전소 수주
관리자 2010-05-26 09:25:30 2,512회

- 7000만 달러 규모...내년 8월 완공

- 설계서 시운전까지 일괄도급방식


현대중공업이 최근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으로부터 7000만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디젤 발전설비(DPP:Diesel Power Plant)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북서쪽 170km 떨어진 베라(Bera) 지역에 70MW급 소규모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8000kW급 고출력 V타입 엔진(모델명:18H32/40V) 9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이며, 발전소의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및 설치,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을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수행한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10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 있게 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의 발전설비가 방글라데시에는 처음으로 공급된다”며, “이번 공사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해 전력난 해소에 나서는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수주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 1억5000만명에 달하는 방글라데시는 지속적인 전력 소비 증가로 전력 공급이 매일 2000MW 이상 부족해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어 방글라데시 정부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신규 발전소 건설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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