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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산업, 신개념 SIDT 변압기 국내 첫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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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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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15:0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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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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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울산지점에 3상 300kVA 운전 중
차세대 신개념 변압기인 ‘지중매설형 고체절연변압기(SIDT)’가 국내에 처음으로 시범 설치됐다.
제룡산업(대표 박종태)은 최근 한전 부산본부 울산지점 관내에 3상 300kVA(100kVA 3대)를 설치, 안정적으로 운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제룡산업 관계자는 “울산에서 운전 중인 SIDT변압기는 빌딩의 단독 부하용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한전은 고 신뢰성을 자랑하는 SIDT변압기의 실 선로 적용을 확대해 전기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SIDT는 특히 지상 전력기기의 지중화로 도시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땅 속이나 물 속에서도 운전이 가능해 신개념 변압기로 불리는 이 변압기는 지난 2006년 제룡산업이 ABB로부터 사업권을 인수, 3년여 동안 개발을 추진해 수출용과 국내용 제품의 개발을 모두 마친 상태다.
제룡산업은 해외시장의 경우 2008년 5월 다국적기업 듀폰과 판매대행 계약을 맺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대형 전력회사 중 하나인 사우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CE)에 75kVA SIDT 20대를 납품하는 등 첫 북미 수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출용뿐 아니라 국내 시장용 SIDT 개발을 모두 마친 제룡산업은 올해 한전의 시범설치 등 관수뿐 아니라 일반 민수시장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대전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SIDT 양산에 돌입한 상태다.
SIDT는 땅이든 물이든 벽이든 어떤 곳에도 매립이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변압기와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박종태 제룡산업 대표는 “SIDT는 지중유입변압기의 단점을 극복하고 효율면에서도 뛰어나 기존 변압기의 대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며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기기로서 고체절연 타입이기 때문에 환경면에서 우월하고 화재시에도 폭발위험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특히 “울산에 이어 올해 안에 서울에도 시범 설치될 예정”이라며 “SIDT의 우월한 품질과 성능이 검증되면 보급 속도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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