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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국내 최초 알제리 송변전시장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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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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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09:5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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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한국기업 최초로 알제리 송변전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효성은 9일 알제리 전력청(Sonelgaz)과 400kV 변전소를 비롯해 총 4기의 변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일괄입찰방식(EPC)으로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약 1000억원 규모다.
효성의 이번 수주는 그동안 유럽업체의 텃밭으로 인식되던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글로벌 중전업체들과 경쟁해 거둔 성과로 효성의 EPC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차별화된 품질 및 서비스 등이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천연가스 수출 1위 국가로 EU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약 20%를 공급하고 있다. 변전소가 세워질 알제리 중부의 하시 메사우드(Hassi Messaud) 지역은 대형 석유화학단지 조성이 추진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전력설비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변전소는 북아프리카의 핵심 석유화학 단지인 하시 메사우드에 처음으로 세워지는 초고압 변전소다.
효성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 건설될 LNG, 석유 관련 플랜트는 물론 기자재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북아프리카 지역의 발전 및 송·변전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수주도 점쳐지고 있다.
조현문 효성 중공업PG장은 “이번 수주로 초고압 EPC 분야의 메이저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도 EPC 사업을 확대해 초고압 전력 기자재뿐만 아니라 에너지 및 플랜트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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