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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美에 변압기공장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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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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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09:5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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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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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에 변압기 공장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중공업은 17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밥 라일리(Bob Riley) 앨라배마 주지사, 토드 스트레인지(Todd Strange) 몽고메리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압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은 현대중공업이 1982년 미국 변압기 시장에 진출한지 약 30년 만에 현지에 설립하는 것으로 약 1000억원을 투자, 오는 201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공장은 최대 500kV급 중대형 변압기를 연간 200여 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1만4000MVA)를 갖추게 된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30년간 북미 변압기 시장에서 고객들과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첫 미국 변압기 공장을 이곳에 세우게 됐다”며, “향후 이 공장은 현대중공업이 세계적인 전기전자 업체로 발돋움 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밥 라일리 주지사도 축사를 통해 “오늘은 앨라배마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향후 현대중공업 변압기 공장이 앨라배마의 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미국 현지공장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에 판매되는 변압기의 운송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미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북미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중남미, 유럽 수출의 전진 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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