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동우전기 과감한 투자 '이목 집중'
관리자 2010-11-01 17:24:50 3,076회

- 경주공장 설립..최첨단 생산·시험설비 구비


전기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감한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계기용 변성기 및 절연물 전문기업인 동우전기(대표 김평중)다.

최근 동우전기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도읍 문산리에 부지 6280㎡, 건평 3636㎡ 규모의 신규 공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72kV~800kV 범위의 초고압 차단기용 절연물이 생산된다.

김평중 사장은 현대중공업에 공급되는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인근에 신규 공장을 마련했다고 귀띔했다.

동우전기는 약 7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생산시설과 각종 시험설비를 구비했다.

일일 주간 기준으로 1200kg의 에폭시를 생산할 수 있는 주형설비는 경주공장의 핵심이다. 원료 배합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고진공 상태를 유지해 한 치의 오차를 용납하지 않는 고품질의 제품이 생산된다.

다양한 금형에 맞춰 제품이 생산되는 크린룸은 최고 수준이다.

특히 레일로 이동이 가능토록 고안된 공장의 레이아웃은 김평중 사장이 해외 유수의 기업을 직접 둘러본 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시험설비도 눈길을 끈다.

제품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X선 시험기를 비롯해 가스기밀테스터기, 자동 3D측정기, 초고압 내전압 및 부분방전시험기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절연물 사업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이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동우전기가 관련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평중 사장은 “변성기와 절연물 부문의 매출이 각각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절연물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품질을 위해서 생산·시험설비를 구비하는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시기지만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포석”이라며 “앞으로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2010-10-29

<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신전기공업, 신사옥입주이전식 열고 도약 다짐
LS전선, 초전도케이블 세계 첫 상용화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