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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400kV 초고압케이블 시대 열었다
관리자 2011-04-01 10:03:11 2,866회

종합중전기전문회사 일진전기(대표 최진용)가 40kV급 초고압케이블과 접속재에 대한 국제공인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진전기는 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세계 400kV급 초고압케이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일진전기는 지난달 30일 지중용 초고압케이블 분야 최고 기술력을 상징하는 400kV급 2,500㎟사이즈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에 대해 공인기관인 네덜란드 전기시험소(KEMA)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일진전기가 앞으로 400kV 2,500㎟급 케이블과 그 이하 모든 사이즈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는 의미다.

400kV급 초고압케이블 인증은 전선분야 세계 최고 기업들만 보유한 것으로 의미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진전기는 400kV급 시장에 신규로 진출하고, 400kV급 이하 시장에서도 해외수주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즈면에서도 2,500㎟ 케이블은 현재 국제전기표준회의(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규정하고 있는 400kV급 중 케이블 중 가장 큰 사이즈다.

일진전기는 초고압케이블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인증기관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전기시험소 (KEMA) 현지에 직접 케이블과 접속재 등을 가져가 PQ(Pre Qualification)테스트 통과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대부분 KEMA에서 각 기업을 방문, 테스트를 한 것과는 달리 네덜란드 현지에서 직접 테스트를 통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PQ테스트는 최대 사용 수명 40년을 요하는 초고압케이블 시스템의 장기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
일진전기는 400kV 실제 사용 선로와 같은 모의 선로를 구성해 1년간 쉬지 않고 400kV 이상의 시험 전압을 투입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일진전기는 지난 2007년 국내외 인증기관(KERI & KEMA)에서 345kV급 케이블 및 접속재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 한전 및 대만 전력청에 납품·시공한 데 이어, 이번 400kV급 인증에 성공함으로써 보다 높은 전압의 전력을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진전기 박광준 전선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부터 400kV급 케이블 인증을 받음으로써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위상을 쌓았고, 10억달러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500kV급 케이블 및 부속재도 개발해 초고압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회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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