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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변압기, 변성기 시장 진출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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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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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3:3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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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공단에 생산라인 준공…유럽·중동 지역 시장 겨냥
변압기 전문기업인 삼진변압기(대표 윤병주)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기위해 변성기 시장에 진출한다.
삼진변압기는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 변성기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진변압기는 이번 신규공장 준공을 계기로 붓싱형변류기 생산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유입식변압기용과 유입식차단기용, 2가지로 나눠 생산될 예정인 이 제품은 절연력 향상을 위해 유입식변압기용은 Varnish에 합침해 제작되며, 유입식차단기용은 폴리에스테르 필름으로 절연된다.
특히 유입식변압기용은 코어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설계로 투자율이 높고, 저항특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윤병주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회사’라는 꿈을 실현하기위해 수출 중심의 ‘변성기 사업’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작지만 새로운 시작이 미래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돼 앞으로 에너지·환경분야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삼진변압기를 인수한 비츠로그룹 장순명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변압기와 변성기 시장을 사양산업이라고들 하지만, 북미와 유럽 전력시장은 전력부족현상으로 설비투자가 활성화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중동지역인 이라크의 경우, 전후복구로 변압기 수요가 급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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