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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현대중공업
관리자 2011-05-19 10:01:38 2,592회
'현대중공업이 잘되는 것이 협력회사가 잘되는 것이고, 협력회사가 잘되는 것이 현대중공업이 잘될 수 있는 길이다.’ 이 문구는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이념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같은 이념을 바탕으로 협력중소업체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협력중소업체가 세계적인 부품업체로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7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업은행 동울산지점 내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 동반성장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중금리 대비 2% 이자 감면율을 적용해 협력중소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또 중소기업청과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펀드’ 협약을 체결해 300억원의 자금을 조성했다. 과제당 10억원 내에서 최대 75%까지 지원이 가능한 이 펀드를 통해 협력중소업체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현대중공업에서 구매를 보장하고 있다. 협력중소업체는 개발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 안정화를 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09년 처음으로 ‘상생협력 및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선포했으며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실적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4월 21일 제2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바람직한 계약체결 가이드라인 ▲협력업체 선정·운용 가이드라인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설치·운용 가이드라인 등 3대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기술교육도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중소기업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 근로자들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기, 조선, 기계, CAD, 도장 등으로 나누어 매년 30차례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80개 업체, 4만여명이 기술교육을 받았고 올해도 3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교육기간동안 교육생에 대한 수당과 숙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협력업체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현대중공업의 ‘찾아가는 현장 음악회’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장콘서트는 점심시간에 협력업체 생산현장에 음악선물을 배달하는 현대중공업의 문화나눔행사로 모기업과 협력업체간의 신뢰 구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부터 1차 협력사 중심의 각종 지원 혜택을 2차 협력업체로 확대했다. 모기업과 1, 2차 협력업체 간 동반자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서 1차 협력업체에 대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2차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실적이 우수한 1차 업체에 대한 포상도 하고 있다.
또 2차 협력업체도 ‘동반성장펀드’와 ‘동반성장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요원에 대한 현장방문 지도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협력업체의 2차 협력업체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서 협력업체 대표와 정기적인 간담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계 관련 대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20억원을 출연, ‘기계산업 동반성장진흥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협력업체의 IT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현대중공업-협력업체간 상생 IT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현재 40개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이를 추진 중이다.
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데는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 등 경영진들의 의지가 한몫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그룹사 동반성장 임직원 협의회’와 ‘전사 동반성장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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