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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제주대와 산학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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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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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16:5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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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 강희전)이 녹색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위해 제주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대한전선은 지난 6일 제주대(총장 허향진) 본관에서 제주대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위한 소규모 풍력발전기 기증을 시작으로 스마트 그리드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대한전선은 제주대의 현장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현장 실습 교육과 인턴사원 채용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연구 및 교육용 실험실습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이번에 제주대에 기증한 소규모 풍력발전기는 산학협력을 위한 작은 시작일 뿐”이라며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앞으로 제주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은 대한전선이 지난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기반 제주 수요반응 실증사업’ 중 신재생 에너지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AMI 기반 수요반응 실증 사업’은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력 다소비 고객을 대상으로 양방향 AMI 시스템 및 수요반응 인프라를 구축, 전력사업자와 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최적의 수요반응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사업이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2011-07-07 0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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