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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분기 매출 소폭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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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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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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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比2.6% 감소…중공업·무역부문 실적 저조
효성이 중공업과 무역부문의 실적 저조로 2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은 올 2분기동안 매출 2조6220억원, 영업이익 1433억원, 당기순이익 7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1%, 6.4% 증가한 수치다.중공업부문의 경우 2분기동안 매출 4678억원을 올려 지난해 동기 6048억원 보다 1370억원 감소했고 지난 1분기 4433억원 보다는 245억원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131억원 적자를 낸데 이어 1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효성굿스프링스를 포함한 10개 연결대상 종속회사 실적을 포함한 수치다.
효성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됐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중공업부문의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수익성 확보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해 수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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