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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및 관련기기)현대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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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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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9:3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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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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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배전반.jpg (화일크기 : 23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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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고객만족 실현‘수배전반 최강자’
명실상부한 국내 배전반시장 최고 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2015년까지 관련분야에서 세계 5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영업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배전반분야에서 약 6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돼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이 이처럼 줄곧 수배전반분야에서 왕좌자리를 수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신규 시장을 개척해왔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은 각종 플랜트, 대형건축공사, 철도청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슬림 금속 밀폐형 폐쇄배전반(Metal clad Type Switchgear)을 공급해 수요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부분적인 배전반 단품 제작이 아닌 플랜트 전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IEC61850 통신이 가능한 디지털 계전기를 활용해 단순한 모니터링시스템에서 발전된 전력 매니지먼트시스템 역할까지 가능토록 하고 있다. 가스절연개폐장치(GIS)와 변압기 내부진단 기능을 갖춘 특화된 모니터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배전반의 제어부, 주모선부, 차단기부, 케이블 접속부가 각각 접지된 금속판으로 안전하게 구분되도록 설계·제작하고 있으며 내부 단락사고로 인한 고온 고압의 아크 상태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은 최신 국제 규격에 따라 형식 승인된 ARC Proof 타입 배전반을 3.6kV~36kV, 630A~5000A, 25kV~50kV의 각 용량별로 출시하고 있으며 IEC 62271-200규정에 따라 IEC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을 제조하는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답게 현대중공업은 일반시장은 물론이고 선박용 배전반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선박용 배전반은 2007년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제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석유화학, 제철제강, 원자력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국내시장의 여세를 몰아 해외시장에서도 매출 향상을 견인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과 영업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미 현대중공업은 UAE, 사우디 등 전력시설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내외 EPC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벤더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브릭스(BRICS)지역과 인도, 사우디, 베트남, 남미 등에 기술이전을 통한 이익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은 독일 선급협회의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중국 지하철사업에서 요구하는 40.5kV 가스절연배전반에 대한 GB규격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 각국 진출에 필요한 인증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 신제품 개발실과 마북리 연구소에서 배전반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로 SF6가스를 대신해 압축질소, 고체절연방식, 드라이에어 절연방식을 채택한 다양한 배전반을 개발 중이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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