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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특집)베스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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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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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0:3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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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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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금·복지 3박자 갖춘'리딩기업'
“우리가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기존 사업의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에 과감해야 한다.”
장세용 베스텍 대표<사진>는 배전반 업계에 투신한 지 올해 25년째가 된다.
사업 초창기 숱한 굴곡을 겪었지만 어느덧 베스텍을 배전반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장 대표가 이끄는 베스텍은 전문 경영인 영입 등 책임경영제를 일찌감치 도입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실적이나 R&D 등 여러 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전문경영 체제의 사례로 불리는 데 손색이 없다. 장 대표는 “베스텍의 가족은 직원들간에 상호 존중을 중시하며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돈보다 사람이 즐거운 회사로 만들어가는 것이 경영목표”라고 말했다.
베스텍은 지난 2005년 기존 배전반 대비 원가를 30%를 줄이고, 설치면적을 70% 축소한 획기적인 차세대형 배전반(CDVS)을 내놓으며 비약적인 성장가도를 걷는다. 이후에도 2009년 국내 최초로 ‘결상보호가 가능한 배전반’, 지난해 ‘개별고장검출 시스템이 장착된 태양광 발전장치’ 등에 이르는 미래형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선도기업으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국가 시책에 맞게 기술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장 대표의 오랜 신념과 맥이 맞닿아 있다. 기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1000일 무재해 사업장’이 말해주듯 작업개선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을 실천하고 있다. 올 초에는 유력 언론사가 ‘대기업도 부럽지 않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최근 4년 연속으로 연말마다 두둑한 특별상여금을 받고 있다.
특히 베스텍이 직원복지를 경영의 중점 과제로 두고 있는 것은 장 대표의 철학인 ‘인재 경영’과도 맥을 같이한다. 그는 “기업의 자산은 인력이고, 인력육성은 사회와 국가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라며 “처음에 조금 부족해도 교육에 따라 얼마든지 일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공헌에 대한 남다른 신념도 장 대표의 빼놓을 수 없는 경영철학이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공장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전체 공장 직원 중 60% 정도를 지역민으로 채용하고 있다. ‘1사 1가구 결손자녀돕기’ 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강좌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 대표는 “배전반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시장이 침체기에 놓여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 갈길을 묵묵히 걷겠다”며 “기술과 자금, 복지 등 3박자를 갖춘 강한 중소기업으로서 업계의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보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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