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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MW 풍력용 발전기 美시장 첫 수출
관리자 2011-08-31 11:24:00 2,625회
효성이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로 만든 만든 2MW급 풍력용 발전기를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효성은 8월 29일 미국 드윈드에 2MW급 풍력용 발전기 총 160대 계약 분 중 40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풍력용 발전기란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가 회전하면서 발생한 힘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제품으로 ‘자동차 엔진’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발전량, 발전효율, 진동, 소음 등의 성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20년 이상의 내구성이 보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설계, 제조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공급한 발전기는 2012년 말까지 미국 텍사스 주 팬핸들 지역에 조성될 풍력발전단지인 윈드팜(Wind Farm)에 설치될 예정이다.
그 동안 산업용 발전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효성은 지난 해 11월 글로벌 유수 경쟁사들을 제치고 제품을 수주했으며, 이번 공급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톱클래스 수준의 발전기 메이커로 인정받게 됐다.
북미 풍력 발전기 시장은 연간 약 1조원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두 번째 규모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 2030년까지 미국 전기 수요의 20% 이상을 풍력 발전으로 대체하게 됨에 따라 풍력 발전 및 관련 부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문 중공업PG(퍼포먼스 그룹)장은 “북미시장뿐 아니라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유럽시장과 풍력 최대 시장인 중국, 인도 시장 등에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5MW급 대용량 발전기 개발에도 적극 나서 해상용 풍력 발전시스템 시장에도 진입함으로써 2020년까지 글로벌 탑(Gobal Top) 5의 풍력용 발전기 공급 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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