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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 2011)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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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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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15:4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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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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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전시.jpg (화일크기 : 11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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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변압기.차단기 '국내최초'개발 명가
2MW 풍력시스템 외국산과 '어깨 나란히'
2000년 들어서면서 효성은 내수시장 중심의 사업구조를 해외시장으로 전환하는데 주력,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효성은 ‘Global Top Energy, machinery and plant solution provider’를 기치로 해외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창원공장의 초고압 중전기기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노후 전력기기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주지역은 물론 중동, 중국, 인도, 남미 등에 지속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는 효성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65kV 초고압변압기를 비롯해 초고압차단기, 몰드변압기, 풍력발전시스템 등이 대거 선보인다.효성은 1969년 국내 최초로 154kV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했고 345kV, 765kV 변압기를 차례로 개발하면서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제품은 KS를 비롯한 IEC, ANSI, IEEE, NEMA, BS, JIS, JEC 등 모든 국제규격과 국가규격을 만족시키는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베네주엘라, 인도,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선진사와의 경쟁에서 엄격한 사전기술심사를 통과해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수 변압기, 로용 변압기, 정류기용 변압기, 스코트 결선 변압기, SF6가스 변압기, 철도차량 탑재용 변압기 등이 대거 선보여진다.
170kV, 362kV 초고압차단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효성은 1999년 800kV급 2점절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중전기기분야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효성의 GIS는 도심이나 빌딩 등 최소한의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염이 심한 곳이나 염분이 많은 해안지방에 더욱 유리하다. 25.8kV부터 800kV급까지 GIS부문의 다양한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효성은 CESI, KEMA 인증도 획득했다.
효성은 풍력발전시스템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효성은 3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로 2MW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해 유일하게 강원도 대기리에 설치해 운전 중이다. 낮은 풍속에서도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효성의 풍력발전시스템은 외국에 비해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산화율이 80% 이상 이르고 있어 국내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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