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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F 2011)산업포장-최정근 현대중공업 전무
회원지원팀 2011-09-29 15:45:30 2,860회
포상현대.jpg (화일크기 : 11 KB)
초일류제품 개발로 중전기산업 발전 견인
변압기 담당 임원시절 매출 7배 고성장 '주역'
특유의 인간미 발휘 '16년 무분규'달성 일조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최정근 전무(설계·생산 총괄중역)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중전기기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너무나 과분한 상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달려온 지난 세월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낍니다.”최 전무는 19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지난 33년간 영업·설계·생산·구매·자재 분야 등을 두루 거치며 ‘팔방미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최 전무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2002년 처음으로 변압기 담당 임원을 맡게 된 최 전무는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해 수출물량을 크게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2년 6000만달러에 머물렀던 현대중공업의 변압기 수출실적은 2008년 4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7배 이상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은 다수의 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 호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규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이 지멘스, 히타치, ABB 등 유수의 기업과 경쟁에 미국의 블랙 앤 비치(Black & Veatch)사의 1055MVA 변압기를 수주하고, 품질 규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디트로이트 에디슨사에 970MVA, 870MVA 대용량 변압기를 납품한 것도 이 시기의 일이다.

수주에서 납품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최 전무의 경험은 2009년 설계·생산 총괄중역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리먼사태(2008년) 이후 매출 정체를 겪고 있는 해외기업과 달리 2009년과 2010년 각각 전년 대비 58%, 26% 수출신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유의 인간미를 발휘해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해 현대중공업이 16년 무분규를 달성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최 전무는 “앞으로도 생산현장에서 다양한 품질활동과 혁신활동을 전개해 세계 초일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중전기기산업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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