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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주), 전기차 충전기사업 '가속도'
회원지원팀 2011-10-18 11:43:03 2,925회
국내 첫 완속부문 전기용품안전인증 획득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대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했다.

LS산전은 지난 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 전기용품안전인증(인증번호 K61851-1, K61851-22)을 획득, 국내 최초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LS산전의 전기차 충전기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 유통되는 전기제품의 경우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판매나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LS산전 측 설명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S산전 전기차 교류충전기는 완속으로서, 지난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의 전기차 충전 실증사업에 참여, 기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완속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가격이 6분의 1 수준인 반면 별도로 충전소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세대주택, 공공시설물, 빌딩, 대형 마트 등에 설치돼 주차하는 동안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완속충전기 KS 표준과 인증제를 시행키로 확정, 이를 추진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7월 기술표준원이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를 전기용품안전기준 제품으로 고시한 직후 인증시험을 신청, 2개월여 만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반 전력기기의 경우 대부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반면 전기차 충전기는 일반인들이 직접 사용하는 만큼 성능은 물론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관련 인증을 획득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도가 높은 완속충전기를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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