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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기전, 첫 1위 '등극'-배전반 관수시장 5년 만에 선두 바뀔 듯
회원지원팀 2011-11-10 15:15:06 3,451회
서전기전, 올 400억원 예상…수주 첫 1위 '등극'

단체수의계약 폐지 이후 배전반 관수시장에서 1위 자리가 처음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배전반 관수시장은 케이디파워와 베스텍이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다.하지만 올들어 후발주자격인 서전기전이 단숨에 수주 1위 기업으로 올라서며 이같은 구도가 5년 만에 깨질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전기전은 상반기에 관급 배전반 부문에서만 17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말까지 400억원 가량을 실현할 전망이다. 서전기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관수시장에서 30% 가량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2006년 공공시장 진입 이후, 영업력을 꾸준히 강화한 덕분”이라고 말했다.후발주자인 서전기전의 선두 등극은 자체적인 성장세뿐만 아니라 케이디파워와 베스텍이 배전반 외에 신규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케이디파워는 ‘한국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앞세워 태양광 부문 선두업체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고 베스텍도 새로운 수익사업을 물밑에서 한창 진행하고 있다.2006년 말 단체수의계약이 폐지된 이후 배전반 관수시장은 시장 리딩업체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배전반 관급시장에 진입하려면 신제품(NEP) 또는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거나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올 11월 현재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배전반 기업은 20여개. 이들이 전체 배전반 시장의 40% 규모인 3000억원대의 관수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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