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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미국 변압기공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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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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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16: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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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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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대 500kV급 중대형 연간 200여대 생산 규모
신뢰도·서비스 강화 기대… 북미 넘어 남미시장 공략 계획도
현대중공업이 미국 변압기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변압기 시장 확대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19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 현지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김권태 부사장, 로버트 벤틀리 앨라배마 주지사, 토드 스트레인지 몽고메리 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압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 업체가 미국에 변압기공장을 설립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이번에 준공된 공장에는 약 1135억원이 투입됐으며 40만4000㎡ 부지에 최대 500kV급 중대형 변압기를 연간 200여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가 갖춰진다.
고용 인력은 최소 500명 이상으로 앨라배마주는 공장 유치를 위해 부지 무상 제공과 관련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북미 지역은 세계 최대 변압기 시장으로 평가된다.
세계 전력 시장 조사기관인 굴든 리포트(Goulden Reports)에 따르면, 미국의 변압기 시장 규모는 노후 전력설비 교체 및 신규 증설로 내년 약 39억달러에서 2015년 약 43억달러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미국 공장 가동으로 높은 운송비용과 긴 운송기간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던 중소형 변압기 부문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지 생산에 따른 고객 신뢰도도 상승할 뿐만 아니라 수리 및 보증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변압기공장 준공으로 북미시장 뿐만 아니라 남미시장까지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이날 준공식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현대중공업 북미 사업의 중심이 될 앨라배마공장을 통해 세계적 중전기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변압기공장의 완공으로 현대중공업은 변압기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12만MVA 규모의 울산 본사공장과 불가리아 소피아 공장을 포함해 아시아-미주-유럽을 연결하는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 중전기 분야는 중국에 고압차단기 및 배전반 공장을 가동 중이다.
올해 9월에는 러시아에 고압차단기 공장을 착공했으며, 인도와 남아공에도 현지 변압기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자료원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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