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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도약의 날개 '활짝'
회원지원팀 2011-12-01 11:38:12 3,217회
지난해 보다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
협력社등록제 시범도입·사업다각화 비법

몇 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적자에 허덕이던 이화전기가 도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대표 김정환)는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올 3분기 및 누적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2분기부터 줄곧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분기부터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 모두 흑자를 기록,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의 배경에는 협력업체등록제를 자체구상하고, 관련 시스템 운영을 구체화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다. 거래처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힘써 온 이화전기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억원)의 2배 수준이다. 누적 영업이익 역시 13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1억5000만원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이화전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의 원인으로 군수산업으로의 사업 확장과 효율적인 사내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그동안 이화전기는 무정전전원장치(UPS), 전력변환장치 등을 생산 공급하는데 주력해왔지만 최근엔 군수기기의 전력공급제어장치 기술 보급에 힘쓰면서 관련 산업에서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분야가 넓어진 셈이다.

또 올 초부터 거래처 및 협력업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체를 운영하는 데 효율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최근 안정적인 전력수급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 인식수준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UPS 사업 매출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96억, 136억, 139억원. 영업이익은 7900만원, 5억, 8억원. 순이익은 1300만원, 5억, 9억원으로 각각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내년 초까지 기업들의 UPS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개선폭도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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