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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1000만불탑-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대표
관리자 2011-12-15 17:12:51 2,858회
'품질 제일주의' 바탕 1~2년내 수출 3000만불탑 달성

“1~2년 내로 수출 3000만불탑을 달성할 각오입니다.”

국내 고속 발전기 업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보국전기공업(대표 곽기영)이 1000만불탑 수상을 계기로, 수출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보국전기는 1961년 설립돼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발전기 업계의 ‘산증인’이다. 또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규모 발전기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보국전기는 미국·유럽발 재정위기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매출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수출을 급격히 확대하면서 수출 전문기업으로 커나가고 있다.

“750kW 이하 엔진을 장착한 발전기의 수출이 많았습니다. 중동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수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지에서도 실적이 다수 발생했어요. 무엇보다 일본 시장 성장률이 매우 컸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일본에서는 대지진의 여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전기 수요가 폭증했다. 당시 보국전기는 일본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사에 37대에 이르는 발전기를 급한 납기에도 정확히 납품했다. 덕분에 일본 정부의 하계 절전령에 따른 목표를 달성한 히타치는 최근 보국전기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일본 시장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한국 제품에 대한 불신을 타파하고,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다. 이외에도 보국전기는 성능·납기·가격 등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70~80대에 달하는 발전기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실적의 비결은 정도. 50년을 한결같이 ‘품질 제일주의’로 승부해온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곽 대표는 “제품의 품질이 현재의 보국전기를 만들었다”며 “일본 같은 선진시장에서는 품질이 밑바탕에 깔려있지 않으면 발을 붙이기도 어렵고, 진출해도 금방 퇴출된다”고 말했다. “일본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력·품질 확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에요. 또 엔진 등 핵심 부품의 납품가격이 조정된다면, 발전기 업체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1~2년 내로 3000만불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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