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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 올해 경영화두는…안정적 전력공급·불확실성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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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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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10:4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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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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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완벽한 위기대응시스템·재무건전성 확보 주문도
제조업, 글로벌 경영체제 등 근본적 변화로 위기돌파 다
전력산업계 공기업
한전, 한수원, 발전5사 등 전력산업계 대표공기업 CEO들은 신년사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첫 번째 화두로 손꼽았다.이들 CEO는 “9·15 정전사태와 잦은 원전사고, 겨울철 전력난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완벽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일제히 주문하고 나섰다.
김중겸 한전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장소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이번 겨울을 지나더라도 당분간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효율향상과 상시적인 수요관리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력공기업 CEO들은 재무건전성을 확보키 위한 내실경영도 주요 의제에 올렸다.
정부가 이례적으로 연중 2차례나 전기요금을 올렸음에도, 한전은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는 수입으로 적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수원과 발전5사도 대형 발전소를 잇달아 건설하면서 재무구조 악화를 걱정해야할 상황이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중장기 재무전망을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 급증으로 신사업은 물론 발전소 건설투자에도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사전에 대처하고자 사업소와 본사 처·실에 개별적인 목표이익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해외사업 등 신성장동력 확보도 시대를 관통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해외사업은 공기업으로서 미래 먹을거리와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라고 본 것이다.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해외 원전수출의 첫 열매인 UAE원전 건설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밖에 ▲김중겸 사장은 ‘젊은 한전’을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소통’을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과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인재양성’을 신년사에서 각각 언급했다.
전력산업계 제조업
전력 제조부문 대기업들은 불확실성(Uncertainty)이 증가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창조적 대응과 근본적 변화로 위기 돌파를 넘어 성장의 결실을 맺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는 “환율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의 급변동 등 올해 경영환경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면서 “성장동력 확보와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불확실성에 따른 위기돌파 해법으로 체질변화와 미래형 인재 확보·육성, 존경받는 기업 등을 제시했다.구 회장은 “그동안 해오던 방식으로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각과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CEO들은 새로운 양상의 경쟁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강희전 대한전선 대표는 “저성장 기조속에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시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생존력을 갖춘 ‘수비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신성장 동력에 이르는 ‘공격 경영’을 병행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도 “의식과 행동을 근본적으로 바꿔 비상경영체제 수준의 경영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EO들은 또 현실에 안주하는 안일한 방식의 안정보다 참신한 도전을 주문했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현대엘리베이터 등 汎현대가는 이와관련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동시에 거론했다.“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기업 성패는 경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노력에 좌우된다” 등 정 명예회장의 메시지를 언급하며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 자료원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황인국 기자 (centa19@electimes.com)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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