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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전기 수출 ‘날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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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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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4:2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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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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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수출[1].jpg (화일크기 : 15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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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준 수출 4억달러 돌파…2010년비 27.48% 증가
日지진.해외플랜트 수출 증가…중동·아세안·선진국 급증
지난해 국내 발전기 업계의 수출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디젤 발전기(HS 품목코드 850211~850213)의 해외 수출액은 4억1445만달러로 2010년 같은 기간(3억2509만달러)과 비교해 27.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미국·유럽발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확대된 이유는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 호재와 해외 플랜트 수출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발전기 업계의 주요 수출 타깃은 개발도상국이었다.지난해 11월까지 개발도상국에 수출된 발전기는 총 3억7867만달러어치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 3억1976만달러에 비해18.42% 증가한 수치다. 주로 중국과 ASEAN,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동 지역의 성장세가 주목된다.중동 지역에 대한 발전기 수출은 1억5482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380만달러 실적과 비교하면 3배 이상 폭증했다.특히 이라크의 경우 2010년 863만달러였던 수출액이 지난해에는 1억3492만달러로 14배이상 급증했다.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우리나라 발전기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가 된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3만달러→1516만달러)와 아랍에미리트(129만달러→194만달러)도 국내 발전기의 주요 고객으로 떠올랐다.중국은 국내 발전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지난해 1억5401만달러어치의 발전기를 사갔다. 하지만 수출 성장세는 잠시 주춤해 2010년도(1억6211만달러)와 비교하면 4.99% 줄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다수 모여있는 ASEAN의 경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0년도 1532만달러였던 수출액은 2배이상 증가한 3699만달러를 기록했다.주로 필리핀(267만달러→1641만달러)·베트남(617만달러→930만달러)·인도네시아(397만달러→493만달러)·말레이시아(128만달러→243만달러)·싱가포르(8만달러→228만달러)·태국(22만달러→124만달러) 등의 국가에 대한 수출이 많았다.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 시장에 대한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2010년 11월까지 선진국에 대한 발전기 수출액은 533만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3577만달러까지 성장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일본과 미국·EU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일본 시장에 대한 발전기 수출액은 2791만달러로, 2010년도(390만달러)에 비해 6배 이상 성장했다. EU에 대한 수출도 3배가량 증가한 1457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도 2배 가까이 확대된 257만달러를 찍었다.
EU의 경우 당초 스페인과 폴란드에 대한 수출은 전무했으나 지난해 각각 133만달러와 284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루마니아(321만달러→672만달러)와 프랑스(22만달러→210만달러)에 대한 판매도 증가했다.
이처럼 확대된 시장이 있는 반면 축소되고 있는 시장도 존재한다.중남미(7598만달러→239만달러)와 아프리카(856만달러→163만달러)·서남아시아(1436만달러→882만달러)의 경우 수출 규모가 대폭 줄었다.
특히 중남미 국가인 브라질과 에콰도르의 경우 2010년 각각 4588만달러와 2966만달러였던 수출액이 지난해 0달러와 103만달러까지 떨어졌다.
발전기 업계 한 전문가는 “올해 발전기 업계가 주목하는 시장은 동남아시아와 중동·일본이 될 것”이라며 “미국·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있지만, 수출 규모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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