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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4분기 매출 6조7511억원
회원지원팀 2012-02-07 14:04:23 2,823회
전기·전자 수익성 하락 등으로 영업익 감소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4분기동안 매출 6조7511억원, 영업이익 404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 분기보다 매출은 1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8% 감소했다. 순이익은 713억원으로 83.5% 줄었다.조선·해양 부문의 건조 물량과 대형엔진 인도 물량이 증가해 매출이 늘어난 반면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전기·전자부문은 매출 7358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는 14.9% 올랐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2.8% 하락했다. 그린에너지부문 매출은 9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9% 상승했다.

전기전자부문은 해외 전력시장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제품 단가가 하락했고 그린에너지부문도 모듈 가격 하락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 하락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현대중공업 매출은 25조196억원, 영업이익 2조6128억원, 당기순이익 1조9459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보다 매출은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7%, 31.4% 하락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47.1% 증가해 연간 계획대비 95.1%를 달성했다. 전기·전자부문은 계획대비 70.7% 달성률을 보여 26억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린에너지부문은 계획대비 30.3%를 달성해 3억9000만달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27조5730억원의 매출과 306억달러의 수주를 목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0.2%, 20.6% 증가한 수치다. 전기전자부문은 33.3% 늘어난 3조4500억원의 매출, 31억3900만달러의 신규 수주를 목표하고 있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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