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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기 수출 100억달러 돌파 '축하'
회원관리팀 2012-03-07 16:59:03 3,072회
3개 전기단체, 마포가든호텔서 기념식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등 유공자 포상

지난해 말 달성한 국산 중전기기 수출 100억 달러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석모)은 2월 28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본지 이경춘 사장, 전기연구원 김호용 원장 등 주요내외빈과 150여명의 전기산업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전기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중전기 수출 100억달러 달성이 자동차나 전자, 기계 등 타 산업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전기산업이 명실상부한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전기산업의 위상을 확인하고, 새로운 수출목표와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은 치사를 통해 “전기산업은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키우는 인프라 산업”이라며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당당히 제 역할을 해 온 분야”라고 말했다. 또 “한·EU FTA, 한·미 FTA 체결로 경제영역이 넓어지는 만큼 전기산업계도 수출에 많은 활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중전기 수출은 1963년 국제전선이 국내 최초의 나동선인 26M/T를 베트남에 내보내면서 시작됐으며, 전기기기분야에서는 1965년 배선기구류를 금성사와 장안공업사가 나이지리아와 베트남에 수출한 것이 효시다.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1978년 처음으로 중전기 수출규모가 1억달러를 넘어섰으며, 1993년 10억달러, 2006년 50억달러를 각각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에는 역사적인 무역 1조달러 달성과 함께 ‘중전기 수출 100억달러’ 돌파를 알렸다. 2011년 중전기 부문 수출 총 실적은 115억7400만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전기산업계는 오는 2020년까지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 자료원 :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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