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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테크, 국제규격 만족시키는 IED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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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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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4:4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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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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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급유자격자 등록 완료…선진 변전기술 선봬
비츠로테크(대표 유병언)가 국제 표준규격인 IEC-61850을 적용한 배전급 과전류 보호용 지능형 전자계전기기(IED)<사진>를 비롯한 4개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한전 공급유자격업체로 등록됐다.
이번에 한전 공급유자격업체로 등록된 제품은 배전급 과전류보호용 IED, 과전류보호 재폐로부 IED, 저전압보호 IED, 과전압보호 IED 등 4종이다.
비츠로테크는 지난 2005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전력IT 10대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기술기반의 차세대변전시스템’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IEC-61850에 기반을 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한전 공급유자격업체로 등록된 제품들도 이에 바탕을 둔 것이다.
비츠로테크는 이번 한전 공급유자격업체 등록을 통해 앞으로 한 단계 발전된 디지털 변전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IEC-61850기반의 IED는 스마트그리드를 지향하는 한전의 디지털 변전소 구축사업에 필수적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주로 해외 제품이 주류를 이뤄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비츠로테크가 독자 기술을 통해 IEC-61850에 기반을 둔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한전 공급유자격업체 등록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한 단계 발전된 디지털 변전소 구축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츠로테크의 제품들은 전기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에 기존 변전시스템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변전소 건설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원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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